전북도, 임차택시 30대 도입 본격 운영
전라북도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임차택시 30대를 도입하고 운영을 본격화한다. 전북도는 부족한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하기 위해 임차택시 도입을 결정하고, 익산시와 정읍시가 지난 3월 5대씩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전주시가 오는 28일에 15대, 군산시가 5월 초 5대를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 등으로, 이른바 장애인 콜택시라고 불린다.